“영제이, ‘미성년자 교제·군 논란’ 후 사과… “미성년자 여친과 만남 중, 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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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저스트 절크
영제이의 ‘사생활 논란’
영제이
영제이/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배우 겸 댄서로 활약하며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저스트 절크의 리더로 이름을 알린 영제이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미성년자 교제 의혹과 병역기피 의혹 등으로 대중의 비판을 받았는데요. 이를 해명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거듭 사과했습니다.

사생활 논란과 사과

영제이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운을 뗐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실망과 걱정을 많이 하셨을 것”이라며, 이러한 논란이 자신을 비롯해 팀 전체에 부담이 되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미성년자 교제 논란에 대해, 여자친구가 성인이 된 후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이로 인해 팀 팬들에게 혼란과 상처를 준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미성년자 교제·편애 의혹 해명

앞서 영제이는 팀 내 미성년자 멤버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편애 논란이 생길 만큼 멤버를 특별히 대했던 점은 잘못이었다”면서도, 관계 자체는 법적·도덕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의혹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영제이는 “여자친구와는 서로 의지하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군 논란과 향후 행보

영제이는 과거 병역기피 의혹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외래 진료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부에서는 ‘정신질환 이유로 군 복무를 회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영제이 측은 “운전 중 떨림과 호흡곤란이 발생할 정도로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라며, 일정이 맞지 않아 병원을 찾기 어려웠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태를 통해 자신이 맡은 자리와 책임감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언급했으며, 팀의 리더로서 “작은 일에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영제이가 과연 이 논란들을 극복하고, 저스트 절크 리더로서 팬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info@autoc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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