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휴가 때 아이만?’ 윤다훈, 싱글대디 된 사연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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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휴가 때 만난 인연, 싱글대디 사연
이후 결혼해서 지금은 18년차 부부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윤다훈이 싱글대디로서의 과거와 현재 18년 차 부부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이영하와 윤다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대 휴가 때 만난 인연… 아이만 낳아주고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윤다훈과 과거 시트콤 ‘삼층집 사람들’에 함께 출연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는 정말 총각인 줄 알았다. 지금도 총각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다훈은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그때는 결혼을 안 했었다.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을 때 우연히 만난 인연이 있었는데, 그분이 아이만 낳아주고 떠났다. 결국 혼자서 아이를 키우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 미혼부로서 아이를 홀로 키워야 했던 현실에 대해 언급하며, 쉽지 않은 시간이었음을 내비쳤습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싱글대디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 보수적이었기 때문에, 그는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딸을 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출처-온라인커뮤니티

“지금은 행복한 가정, 18년 차 부부”

그 후 윤다훈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렸고, 현재 18년 차 부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은 결혼을 했고, 둘째 딸도 낳았다”며 현재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과거 혼자 아이를 키우던 시간이 있었지만, 이제는 따뜻한 가정을 이루며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윤다훈의 솔직한 고백에 출연진들은 감동을 받았으며, 박원숙과 혜은이는 그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방송을 통해 윤다훈이 전한 가족 이야기와 그의 진솔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info@autoc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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