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출연해 아내와 달콤한 신혼 생활 공개 ‘화제’
배우 송중기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출연해 아내 케이티와의 신혼 생활과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중기는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는 이야기를 비롯해,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는 신혼 생활
송중기는 현재 이태원과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내 케이티는 이탈리아에서 오랜 기간 거주해왔기 때문에 촬영이 없는 기간에는 이탈리아에 머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아들에 대해 “아이가 슬슬 이탈리아어를 하고 있다. 제가 못 알아듣는 순간이 있어서 공부 중”이라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케이티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어머니 밥먹어”라는 귀여운 말실수로 시어머니에게 예의를 갖추려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내 케이티의 예의와 인성에 감탄
송중기는 아내가 예의범절과 인성을 중요시한다며 그녀의 따끔한 쓴소리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제가 매니저를 20분 기다리게 했더니, 아내가 ‘네가 뭔데 사람을 기다리게 하냐’고 혼냈다”는 일화를 전하며 아내의 진지한 성격을 칭찬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내가 주변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덧붙이며, “모두가 아내가 아깝다고 말한다. 저도 알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감사함
송중기는 “아내가 음식을 배워와서 해줄 때마다 감사하고 기특하다”며, 결혼 이후 삶의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지난 2023년 1월, 송중기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으며, 최근에는 둘째 아이까지 얻어 남매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는 “다들 아내가 아깝다고 하지만 저는 그걸 받아들이며 살아간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아낌없이 표현했습니다.
송중기의 이 같은 애정 가득한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그의 행복한 가정생활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