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남편 이규혁과 함께
가족에게 임신 소식 발표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가 가족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공개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엄마의 집을 찾아 임신 발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손담비는 엄마에게 “빈손으로 오기 뭐해서 선물을 준비했어요”라며 정성스럽게 선물을 건넸고, 그 순간 긴장한 듯 엄마의 반응을 조심스럽게 지켜보았습니다. 이규혁은 그런 손담비를 다독이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따뜻한 부부애를 보여줬습니다.
선물을 열어본 손담비의 엄마는 한동안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후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우주소녀 수빈과 백일섭은 “어?”라며 함께 놀라워했고, 현장의 모든 이들이 손담비의 임신 소식에 진심 어린 축하의 마음을 보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지난주 방송에서 손담비가 관상을 보러 갔을 때 관상가가 “올해 아이가 착상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언을 했고, 실제로 이 예측이 맞아 떨어지며 임신에 성공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며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행복한 소식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함익병 패밀리의 첫 캠핑 도전기도 그려졌습니다. 함익병은 캠핑에 대해 “사서 고생하는 거다, 이건 딱 피난생활이다”라며 익숙지 않은 캠핑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지만, 딸 함은영은 그런 아빠를 위해 캠핑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밝혀 주변을 감동시켰습니다. 함은영은 “아빠가 일만 하면서 사는 것이 안타깝다. 아빠가 조금은 쉬고, 인생을 즐겨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아빠를 향한 진심 어린 걱정을 전했습니다. 특히 “부모가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아빠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는 딸의 진심에 함익병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함익병은 “내 딸도 이제 어른이 된 것 같아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했다”라며 딸의 성장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가득 담긴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손담비와 이규혁의 감동적인 임신 발표 순간, 그리고 함익병 패밀리의 진솔한 가족 이야기는 10월 2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