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임 시장에 올인? 넥슨과 협력 강화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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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 활용
캐릭터·장면·배경 별 3D 입체감 조절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출처-온라인커뮤니티

삼성전자는 넥슨과 네오플과 협력하여,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입체적인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3D로 선보입니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 속 대장군 카잔을 주인공으로 한 하드코어 액션 RPG로, 캐릭터와 배경에 세밀하게 조정된 3D 입체감을 적용하여 몰입감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보스 전투 장면에서는 캐릭터의 생동감 넘치는 입체감을 살리고,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초점거리 조정을 통해 화면 겹침 현상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3D 게이밍 기술의 진화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는 지난해 CES에서 처음 공개되어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3D 화면의 어지러움을 최소화하는 첨단 기술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게임사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3D 게이밍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용재 삼성전자 부사장은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는 최상급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3D 게이밍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3월 출시, 글로벌 게이밍 시장 공략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는 오는 3월 말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지스타와 게임스컴 등 주요 전시회에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모니터의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였으며, 이번 협업으로 기술적 진화를 한 단계 더 이뤄냈습니다.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의 최성욱 본부장은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독보적인 게임 경험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info@autoc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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