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후유증 심각?” 박봄, 공연 태도 문제로 또다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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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무성의한 무대 태도 논란
이민호 열애설 해프닝까지 겹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출처-온라인커뮤니티

투애니원(2NE1)의 멤버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후 진행된 콘서트에서 다소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박봄의 최근 SNS 행보와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콘서트 무대서 무성의한 태도…팬들 실망감 표출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애니원의 마카오 공연 영상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2~23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의 현장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봄은 타 멤버들과 달리 무대 위에서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L, 공민지, 산다라박이 힘차게 무대를 누비며 퍼포먼스를 펼치는 반면, 박봄은 상대적으로 힘이 빠진 동작을 보였습니다. 특히 다른 멤버들이 팔을 힘껏 뻗고 점프하며 역동적인 안무를 소화하는 동안, 박봄은 팔을 건성으로 흔들거나 한쪽 다리만 살짝 들어 올리는 등 열정이 부족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일부 팬들은 “프로답지 못한 태도”라며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SNS 발언으로 촉발된 이민호 열애설,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

박봄은 콘서트 이전에도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둘러싼 논란을 자초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해부터 박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호를 “남편”이라 부르는 게시물을 여러 차례 업로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특히 지난 12일과 15일에도 “내 남편이 맞다”는 글을 남겨 열애설을 부추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박봄의 소속사는 “박봄이 최근 드라마 ‘상속자들’을 보고 있는데, 주인공인 이민호에게 푹 빠져서 그런 게시물을 올린 것 같다.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지속되자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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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민호 측 공식 부인…박봄의 모호한 발언이 논란 키워

논란이 커지자 박봄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는 “나는 혼자고, (이민호와)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이민호가 시켜서 쓴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이며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이에 결국 배우 이민호 측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이후 박봄은 “나는 혼자이고,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논란을 마무리하려 했지만, 이미 혼란은 확산된 상태였습니다.

팬들 반응 엇갈려…“해프닝” vs. “프로답지 못한 태도”

박봄의 SNS 발언과 무대 태도를 두고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박봄을 두둔하고 있지만, 다른 팬들은 “프로답지 못한 모습이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무대 퍼포먼스 논란은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내는 부분으로, 박봄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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