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가방 셰프 임태훈, ‘흑백요리사’로 대박 인기… 웨이팅 10시간 대기, 팬들 사랑에 감사”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흑백요리사’로 인한 대박 인기
10시간 대기, 팬들 사랑 감사해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임태훈 셰프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임태훈 셰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넷플릭스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중식당 셰프 임태훈이 방송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식당에서는 웨이팅이 무려 10시간에 달하는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임태훈 셰프는 방송과 라디오에 출연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임태훈 셰프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흑백요리사’ 출연 후 달라진 일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보여준 중식 실력 덕분에 많은 고객들이 식당을 찾아주고 있다고 말하며, 갑작스러운 인기와 관심에 감사하지만 동시에 웨이팅으로 인해 손님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전했습니다.

그는 “방송 후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웨이팅이 너무 길어져서 손님들이 10시간까지 기다리신다. 너무 죄송한 마음에 나가서 일일이 인사를 드리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셰프는 손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

임태훈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 계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친한 셰프인 박준우 셰프의 권유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하며, 당시 바쁘던 일정으로 인해 처음에는 출연을 망설였지만 박준우 셰프가 자신의 연락처를 작가에게 넘기면서 출연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임태훈 셰프는 경연에서 자신이 흑수저 팀에 속하게 된 것을 두고도 웃음 섞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흑수저인지 백수저인지 몰랐는데, 흑수저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것이 기쁘고 영광스러웠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성시경 방문 후 더 커진 인기

임 셰프의 식당은 ‘흑백요리사’ 출연 전에도 이미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서 방문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많은 손님들이 방문했으나, 방송 이후로는 식당의 인기가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성시경 씨가 다녀간 후 정말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셨지만, 지금이 더 힘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프로그램에서의 감동적인 순간

임태훈 셰프는 프로그램 내에서도 다양한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팀전 미션에서 자신이 직접 방출을 자청한 일화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팀원들과의 관계가 정말 좋았기 때문에, 한 명을 지목해서 방출시키는 것이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내가 스스로 방출을 자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은 음식을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임 셰프는 “심사 후 남은 음식은 절대 먹지 못하게 했다. 다른 셰프들이나 스태프들도 맛보지 못하게 하고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밝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철저하게 관리된 프로그램의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태훈 셰프는 ‘흑백요리사’ 출연이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중식 셰프로서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식 요리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받아서 정말 감사하다. 더 나은 셰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info@autocarnews.co.kr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