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에도 무결점 비주얼” 고현정,
화려했던 과거와 솔직한 고백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1971년생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1년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후 ‘모래시계’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은퇴
1993년, 고현정은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의 장남이자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인 정용진과의 연애를 시작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약 2년간의 연애 끝에 1995년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그의 결혼과 은퇴 소식은 그해 가장 큰 연예계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혼 후의 솔직한 고백
이후 고현정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혼 후의 삶과 전 남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내가 22살이었고, 상대는 세 살 연상이었다. 그때는 재벌이라는 걸 잘 몰랐다”며 “사랑보다 배경을 보고 결혼했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정말 좋아해서 결혼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련된 유머 감각이 있고, 착하고 멋있는 사람이었다. 나와 잘 맞았던 연애라서 좋았다”며 사랑이 결혼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고현정은 “그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했다”면서도 “결혼을 너무 빨리한 것 같다. 더 많이 배우고 다듬어진 상태에서 만났다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활동과 배우로서의 열정
현재 고현정은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마귀’ 등의 작품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미모와 솔직한 행보는 여전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