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의 고정 합류,
PD의 설명과 기대
SBS 인기 예능 ‘런닝맨’ 의 최형인 PD가 지예은의 고정 멤버 합류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12월 23일, OSE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는 지예은이 공식 멤버로 합류한 배경과 이에 따른 제작진의 기대를 전했습니다.
최 PD는 “저희가 자막으로 딱히 ‘공식 멤버’라고 표현하진 않았지만, 이제 지예은 씨도 멤버로 봐주시면 된다”며 “앞으로 오래 볼 멤버로 생각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예은의 활약과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그녀가 보여줄 재미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소민 하차 후 1년 만의 여성 멤버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후 1년 동안 송지효가 유일한 여성 멤버로 활약했으나, 지예은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예은은 올해 여러 회차에 걸쳐 출연하며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로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최 PD는 “지예은 씨는 하하, 지석진, 양세찬과도 합이 좋고, 김종국이나 송지효와 함께해도 재미를 줄 것 같다”고 그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임대 멤버 제도와 강훈의 복귀 가능성
지예은의 고정 합류 소식과 함께 ‘임대 멤버’로 활약했던 강훈의 복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형인 PD는 “임대 멤버 제도는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라며 “강훈 씨도 언제든 스케줄이 가능할 때 출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PD는 “지예은 씨의 합류로 임대 제도가 끝난 것은 아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임대 멤버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제도의 지속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예은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최 PD는 인터뷰 말미에 “지예은 씨가 댓글을 다 본다더라. 좋은 댓글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그녀의 합류를 따뜻하게 맞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로운 멤버 지예은의 합류는 ‘런닝맨’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며, 그녀가 보여줄 활약과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