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준비 끝?” 김민희, 만삭 모습 드러내며 전한 근황

홍상수-김민희 혼외자, 상속권
과연 인정될까? 법적 쟁점 살펴보니
홍상수,김민희/출처-온라인커뮤니티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사이에서 태어날 혼외자의 상속권 여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혼외자가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홍 감독의 기존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법적 절차가 필요한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혼외자, 법적으로도 동일한 상속권 행사 가능

법률 전문가들에 따르면, 혼외자도 법적으로 친부의 재산을 동일하게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SBS *’원탁의 변호사들’*에서 변호사들은 “혼외자는 혼인 중 출생한 자녀와 같은 상속권을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법적으로 혼인 여부와 상관없이 부모의 자녀로 인정되면 상속권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홍상수 감독이 현재 법률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태어날 아이는 출생 즉시 아버지의 성과 본을 따를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선 ‘인지 청구’라는 법적 절차가 필요합니다. 인지 청구가 받아들여지면 혼외자도 홍 감독의 호적에 등재되며 상속권을 인정받게 됩니다.

홍상수,김민희.
홍상수,김민희/출처-온라인커뮤니티

법률혼 배우자의 동의 없이도 가능

MC 탁재훈이 “홍 감독의 아내 동의가 필요하냐”고 묻자, 변호사들은 “법률상 부인의 동의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친자로 등록되기 위한 과정이며, 법적으로 아버지와의 친자 관계가 성립되면 상속 절차에서도 동일한 권리를 갖게 됩니다.기존 가족들과의 상속 갈등 가능성

홍 감독에게 이미 법적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혼외자가 동일한 상속권을 행사하게 되면 가족 간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 가족들이 “혼외자가 동일한 몫을 받는 것이 부당하다”며 법적 대응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상속권이 인정되더라도, 유언장이나 법정 분쟁을 통해 유산 분배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홍 감독의 재산 상속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희, 출산 임박… 향후 법적 절차는?

한편, 김민희는 현재 임신 중이며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 불륜을 공식 인정한 후 약 10년 동안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출산 이후 홍 감독이 어떤 법적 선택을 할지에 따라 혼외자의 상속 문제는 더 큰 논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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