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명품 풀세팅’ 패션 논란
직접 해명… ‘전부 협찬입니다’
배우 한가인이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착용한 명품 의상과 액세서리에 대한 논란에 직접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전부 협찬입니다. 제 것이 아니에요”라며 출연 당시 착용한 제품이 협찬임을 밝히며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했습니다. 또한, 그녀를 둘러싼 ‘극성맘’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한 입장을 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퀴즈’ 출연 후 불거진 ‘명품 논란’, 한가인의 해명
한가인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기사를 캡처하며 “하… 이런 거 전부 협찬입니다. 제 거 아니에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한가인이 지난 26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착용했던 의상과 액세서리가 한 명품 브랜드의 제품이며, 그 가격이 수천만 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한가인은 해당 의상과 액세서리가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 협찬임을 직접 밝히며 불필요한 오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입니다.
‘극성맘’ 이미지? 한가인의 솔직한 반박
한가인은 ‘유퀴즈’에서 자신을 둘러싼 ‘극성맘’ 이미지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이 자리를 빌려 꼭 말씀드리고 싶다. 나의 이미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내가 아이들에게 공부를 엄청 시키고 잡는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강제로 시키지 않는다고 말하며, “내가 공부시킨다고 할 애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나는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를 마흔이 넘어서야 알게 됐다. 어릴 때 해본 게 없어서 그렇다. 아이들은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를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극성 학부모’ 논란 후 영상 비공개 전환
한가인은 개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 4개월 전 올린 영상이 ‘극성 학부모’ 논란으로 번지며 일부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두 자녀의 학교와 학원 라이딩을 도우며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최근 개그우먼 이수지가 풍자한 대치동 학부모 패러디 영상과 맞물려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가인에게 ‘극성 학부모’라는 비판을 쏟아냈고, 결국 그녀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꾸밈없는 소통 이어갈 것” 한가인의 진솔한 행보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록 일부 논란이 있었지만, 한가인은 이번 ‘유퀴즈’ 출연을 통해 자신의 육아 가치관과 일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