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출산 부러워” 금새록, 슬리피 아내와 서울예대 동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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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아내 김나현, 금새록과 서울예대 동기
금새록, 기혼 친구들에 부러움 토로
슬리피와 김나현의 연애 에피소드 공개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출처-온라인커뮤니티

래퍼 슬리피의 8세 연하 아내 김나현이 배우 금새록과 서울예대 동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나현이 동기인 금새록과 오랜만에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나현은 금새록을 비롯한 서울예대 연기과 11학번 동기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금새록만 활동 중이라 우리는 그녀를 ‘금스타’라고 부른다”며 동기들 사이에서 금새록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표현했습니다. 또한 8개월 된 딸과의 첫 외출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금새록,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러움 표현

배우 금새록은 결혼과 육아를 경험한 동기들을 부러워하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결혼 7년 차 동기의 임신 소식을 들은 금새록은 깜짝 놀라며 “정말 축하한다. 그런데 나만 빼고 다들 이렇게 가는 거냐”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좋겠다. 다들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부럽다. 나는 일단 결혼부터 해야 한다”며 친구들에게 결혼 계획을 세워달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기혼 친구들과 육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는 속마음도 밝히며 결혼과 가족에 대한 동경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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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출처-온라인커뮤니티

슬리피와 김나현의 연애 에피소드

김나현은 슬리피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금새록은 “김나현이 슬리피와 사귄다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 그땐 우리가 대학교를 갓 졸업했을 시기라 친구가 연예인과 만난다는 게 신기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슬리피의 타투와 힙합 스타일 때문에 처음엔 인상이 안 좋았다. 김나현에게 막대한다고 생각해 이태원 길거리에서 싸우기까지 했다”고 말하며 당시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슬리피와 절친이 되어 그의 편을 들어주는 특별한 관계를 자랑했습니다.

금새록, 슬리피에 대한 감사함 표현

금새록은 데뷔 초반, 슬리피가 큰 도움을 준 일화를 떠올리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녀는 “슬리피는 우리가 만날 때도 항상 편하게 해줬다. 특히 내가 데뷔 초기에 많은 조언과 상담을 해줬다”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슬리피와 김나현,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 사이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info@autoc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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