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다이어리 덕분에 연예계 입문 비화 공개
윤남노 셰프, 프로페셔널한 주방 리더십과 반전 일상
‘전참시’, 2024 시청률 1위 기록
배우 최강희가 학창 시절 다이어리를 꾸미는 취미가 연예계 입문의 계기가 되었던 비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강희가 진로 특강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강희는 강의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다이어리를 통해 선발대회에서 단역 제의를 받았고, 잃어버린 다이어리를 찾으러 방송국에 갔다가 우연히 박찬홍 감독을 만나 주연으로 발탁된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그녀의 진솔한 강연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연 후 최강희는 집 앞마당에서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는 일상을 선보였습니다.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크리스마스트리까지 꾸미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안겼습니다.
윤남노 셰프, 완벽한 주방 리더십과 의외의 반전 일상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는 이날 방송에서 프로페셔널한 주방 리더십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새벽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해 재료를 꼼꼼히 선별하는가 하면, 헤드셰프로 일하는 가게에서 삼치를 손질하며 완벽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전혀 요리하지 않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냉장고가 텅 비어 있고 싱크대까지 봉쇄된 그의 부엌은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윤 셰프는 후배 셰프들과 함께 솥밥 요리를 완성하며 따뜻한 팀워크를 보여줬고, 손님 맞이 과정에서는 알레르기 여부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다채로운 요리와 인간미 넘치는 순간들
윤남노 셰프는 전복 요리, 양갈비, 삼치, 뇨끼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습니다. 일본식 철판 요리 탑티어로 평가받는 이경진 셰프와의 만남에서는 옥돔 요리와 랍스터 호두구이를 맛보며 서로의 요리에 자극을 주고받는 찐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전참시’, 2024 시청률 1위 기록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전참시’는 2049 시청률 1.9%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윤남노 셰프의 프로페셔널한 요리 장면은 시청률 4.8%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16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랄랄의 일상과 배우 윤종훈의 매니저 집들이 에피소드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예고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