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캐스퍼’ 구형 차주들 멘붕! 새 옵션과 업그레이드에 ‘대박’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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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출시된 신형 캐스퍼
기존 모델과 비교해 봤더니
신형 캐스퍼
신형 캐스퍼/출처-온라인커뮤니티

현대자동차의 인기 경차 모델 캐스퍼가 출시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더 뉴 캐스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사양 추가를 넘어선 개선이 이뤄져 기존 차주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아 레이와 경차 시장 1~2위를 다투는 캐스퍼는 이번 업데이트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더 뉴 캐스퍼의 기본 모델 가격은 1.0L 가솔린 승용 기준으로 1,460만 원부터 시작하며, 일부 트림은 기존보다 100만 원 이상 인상됐습니다. 그렇다면 인상된 가격만큼의 가치를 하고 있을까요? 디자인부터 사양 개선까지, 새로워진 캐스퍼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구형 캐스퍼
구형 캐스퍼/출처-온라인커뮤니티
신형 캐스퍼
신형 캐스퍼/출처-온라인커뮤니티

SUV 느낌 강화한 외관과 실내 편의성 대폭 개선

더 뉴 캐스퍼는 외관 디자인이 한층 강해진 SUV 이미지를 자아냅니다. 블랙 하이그로시 그릴과 입체적인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됐으며,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로 공기 저항을 줄였습니다. 외장 색상 역시 6종으로 늘어나며,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주행 안정감도 강화되었습니다. 엔진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마운트 인슐레이터의 크기를 키워 승차감이 개선됐으며, 카울 크로스바의 강성을 높여 스티어링 휠 진동을 줄였습니다.

구형 캐스퍼
구형 캐스퍼/출처-온라인커뮤니티
신형 캐스퍼
신형 캐스퍼/출처-온라인커뮤니티

후면부와 기본 적용 사양으로 고급감상승

후면부는 타원형 패턴의 테일램프와 평면 현대 엠블럼, 무광 마감 처리로 디테일을 강조했습니다. 모델명 레터링도 무광 처리되어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범퍼 디자인이 플레이트 하우스와 연결돼 한층 견고한 느낌을 줍니다.

더 뉴 캐스퍼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기존에는 옵션으로 제공되던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크루즈 컨트롤, 후방 모니터, 풀오토 에어컨이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었으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정지와 재출발까지 지원해 장거리 운전에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운전석에만 있던 버튼식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은 동승석까지 확대 적용되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구형 캐스퍼
구형 캐스퍼/출처-온라인커뮤니티
신형 캐스퍼
신형 캐스퍼/출처-온라인커뮤니티

내부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동급 최강 상품성

실내도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8인치에서 10.25인치로 커지며 시인성이 개선되었고, 화면 비율을 조정해 중앙 에어 벤트와의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으로도 깔끔해졌습니다. 또한 변속 레버 옆에 오토 홀드 기능 버튼이 추가되며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기본형은 여전히 풋파킹 브레이크를 탑재하지만, 상위 트림에는 EPB가 적용되어 한층 편리합니다. 인테리어는 베이지와 오렌지 브라운 투톤 컬러 패키지가 추가되어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업그레이드된 현대차 캐스퍼는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경차 시장 1위 타이틀을 향한 캐스퍼와 레이의 대결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info@autoc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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