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차박 파트너” 캠핑장비 없이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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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 없이도 즐길 수있는 ‘차박’
혹은 나홀로 차박족을 위한 파트너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BMW

최근 봄을 앞두고 날이 따뜻해지면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캠핑은 가장 인기가 높은 아웃도어 활동 중 하나인데요. 이는 도로 위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루프에 박스를 달거나 루프 텐트를 지붕에 이고 달리는 차들이 자주 눈에 띄죠. 캠핑카 혹은 캠핑 트레일러를 매단 채 달리는 차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아웃도어 활동이 도로 위 풍경을 바꿔 놓은 것이죠.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BMW

물론 캠핑은 꼭 장비가 있어야만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차박’이라는 캠핑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자동차가 숙소가 되는 것입니다. 산, 강, 들, 바다, 어디라도 상관없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멋진 캠핑장이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차박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자동차는 무엇일까요? 즐거운 차박 경험을 선물할 최고의 파트너를 지금부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나홀로 차박족’을 위한 훌륭한 파트너, BMW X1

BMW X1
BMW X1/출처-BMW

SAV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SAV는 기존 SUV 세그먼트를 BMW의 방식으로 표현한 것으로, ‘Sports Activity Vehicle’의 약자입니다. 다양한 활동에 어울린다는 뜻이죠. BMW X1은 BMW SAV 패밀리 중 가장 막내이지만, 다양한 라인업과 트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넉넉한 공간은 최고의 차박 파트너로 손색이 없습니다. BMW X1을 추천하는 이유죠.

BMW X1
BMW X1/출처-BMW

BMW X1은 3세대에 이르면서 파격적인 변화를 거쳤습니다. 바로 전륜구동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죠. 넉넉한 1열과 2열 공간은 물론, 넓은 트렁크 공간을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 크기도 한층 커졌습니다. 길이와 너비는 각각 55mm, 15mm 늘었습니다. 높이는 40mm 높아졌죠. 휠 베이스는 2,690mm에 달합니다. 차체 크기는 커졌지만 알루미늄을 비롯한 경량화 소재를 더한 덕분에 무게는 줄었습니다. 적재 공간 역시 넉넉합니다. 기본 적재 공간은 540리터이며, 40:20:40으로 접히는 2열을 모두 접으면 최대 1,600리터로 늘어납니다. 덕분에 차박에 필요한 여러 짐을 쉽게 싣거나 차 안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죠.

조용한 공간 속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차박, BMW iX

BMW X1
BMW iX/출처-BMW

이번에는 조용한 차박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바로 BMW iX죠. BMW iX는 BMW의 플래그십 전기 SAV입니다. 가장 크고 고급스러운 것은 물론, 오염물질과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조용한 성격의 차박 파트너인 셈이죠.

BMW X1
BMW iX/출처-BMW

BMW iX를 추천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 번째는 넉넉한 공간이죠. 기본 적재 용량은 500리터에 이르기 때문에 커다란 짐이나 차박에 필요한 많은 짐도 거뜬히 실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원터치로 뒷좌석을 모두 접을 경우에는 적재 공간은 1,750리터에 달하죠. 또한 바닥이 평평하기 때문에 시트를 모두 접고 매트를 깔면 근사한 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실내의 고급스러운 소재는 호텔을 연상케 할 정도죠.

BMW X1
BMW iX/출처-BMW

BMW iX를 추천하는 두 번째 이유는 전기 파워트레인입니다. BMW 특유의 주행 감각이 살아 있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이죠. BMW iX xDrive50을 기준으로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523마력, 78.0kg·m에 달합니다. 이 힘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4.6초에 불과하고, 최고 시속은 200km에 달합니다. 차박 장소로 향하는 동안에도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BMW X1
BMW iX/출처-BMW

BMW iX와 함께라면 목적지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여유로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BMW iX는 1회 충전으로 최대 447km를 주행할 수 있는데요. 또한 BMW의 똑똑한 xDrive 시스템을 품고 있어 험한 길도 쉽게 넘나들 수 있죠. 전국 어느 곳이든 빠르고 여유 있게 차박 여행을 즐길 수 있는 BMW iX가 진정한 차박 파트너이지 않을까요?

쾌적한 차박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 BMW X7

BMW X1
BMW X7/출처-BMW

차박을 즐기기 위해 멀리 이동해야 하거나, 공간의 제약을 받는 경우도 간혹 존재합니다. 하지만 BMW X7이 함께 하는 차박에는 이러한 불편함이 적용되지 않죠. 플래그십 SAV의 지위에 걸맞은 쾌적함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곳곳에 적용된 고급스러운 소재와 넓은 공간은 리조트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BMW X1
BMW X7/출처-BMW

BMW X7의 주행 감각은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직렬 6기통 3.0L 가솔린 터보, 3.0L 디젤 터보, V8 4.4L 가솔린 터보 등 엔진 종류와 상관없이 넘치는 힘으로 남다른 주행 감각을 선물하죠. 물론 빠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안락한 승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우직하게 차체를 받들면서 노면의 충격을 우수하게 걸러낸 덕분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차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가 열심히 일합니다. 1, 2, 3열 어떤 곳에 탑승해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이유죠.

BMW X7
BMW X7/출처-BMW

BMW X7을 차박 파트너로 추천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공간이죠. BMW X7은 차체 길이만 5m가 넘습니다. 휠 베이스는 3,105mm로, 덕분에 2, 3열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죠. 적재 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3열을 접었을 경우 750리터에 달합니다. 차박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싣고도 남을 정도죠. 2열까지 모두 접으면, 그럴싸한 나만의 공간까지 완성할 수 있습니다. 차박용 매트를 깔고 베개, 담요를 덮고 누우면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하늘에 뜬 수많은 별을 감상할 수 있죠. 쾌적하고 안락한 차박을 원한다면 BMW X7이 제격입니다.

BMW X7
BMW X7/출처-BMW

지금까지 차박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다양한 BMW SAV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나 홀로 차박을 즐기고 싶다면 BMW X1을, 조용한 성격의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 BMW iX가 제격입니다. 마지막으로 쾌적한 차박을 원한다면 BMW X7이 최고의 선택지이죠. 중요한 건 BMW의 어떤 SAV를 선택하더라도 최고의 차박과 드라이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info@autoc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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