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박현선 부부, 시험관 시술로 임신.. 원래는 쌍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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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박현선 부부 일상공개
쌍둥이 임신이었으나, 한명은 유산
양준혁♥박현선 부부
양준혁♥박현선 부부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양준혁♥박현선 부부의 감동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그의 아내 박현선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임신 소식과 ‘팔팔이’ 태명의 의미

양준혁은 인터뷰를 통해 56세의 나이에 첫 아이를 갖게 된 소식을 전하며 “팔팔이는 예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현선은 “우리 아이의 태명”이라고 정정하며, ’88’이라는 숫자가 부부에게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양준혁은 88학번, 박현선은 88년생으로, 이 숫자가 부부를 이어주는 의미 있는 숫자라고 하네요.

양준혁♥박현선 부부
양준혁♥박현선 부부

임신의 기쁨과 도전

양준혁은 “늦은 나이에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만 같았다”며, 첫 아이 소식을 듣고 감격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임신까지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불안해진 부부는 결국 시험관 시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다행히 한 번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박현선은 시험관 시술 후 첫 초음파에서 쌍둥이 임신 소식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쌍둥이 중 한 아이는 심장 소리가 점점 약해지더니 결국 8주 차에 유산되고 말았습니다.

양준혁♥박현선 부부
양준혁♥박현선 부부

슬픔과 긍정적인 태도

유산 소식은 부부에게 큰 충격을 안겼지만, 박현선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상황을 받아들였습니다. “한 번에 두 명을 낳을 수 있다니 너무 좋다”는 생각을 했던 그녀는, 결국 한 아이를 떠나보내게 되면서 아쉬움과 미안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한 명 더 낳아야겠다”는 단단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앞으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양준혁 또한 아내를 걱정하며 “나는 괜찮지만 아내가 의기소침하지 않을까 걱정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박현선이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양준혁♥박현선 부부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기쁨과, 그 과정에서 겪은 슬픔을 진솔하게 나누며, 부부의 사랑과 서로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부모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info@autoc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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