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차종과 모델” 다양한 기준으로 비교해 본 1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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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지프모델 (오) 레인지로버 모델
(왼) 지프모델 (오) 레인지로버 모델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차량을 구매할 때 가격, 디자인, 성능 등 다양한 기준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급을 비교할 때 더 좋은 모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와 관련해 외신 오토에볼루션은 ‘2024년 구매하지 말아야 할 자동차 10’과 동급에서 구매를 권하는 모델 10종을 소개했습니다. 국내 차량 구매 예정자들이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왼)포드 머스탱 마하 -E / (오) 테슬라 모델 Y
(왼)포드 머스탱 마하 -E / (오) 테슬라 모델 Y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1. 포드 머스탱 마하-E vs 테슬라 모델 Y

2019년 출시한 머스탱 마하-E는 판매량과 전반적인 인기 면에서 모델 Y에 이어 최상위권을 향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델 Y와 비교했을 때 충전 네트워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 내부 공간 측면에서 이점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를 구매할 때는 모델 Y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입니다.

2. 닛산 알티마 vs 토요타 캠리

2023년에 미국에서 12만 8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알티마를 구매했습니다. 알티마는 가격으로 합리적인 세단이지만, 26,000달러(약 3480만 원)부터 시작하는 24년형 캠리와 비교했을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캠리가 출력, 안전성, 연비 측면에서 더 뛰어납니다.

3. 토요타 코롤라 vs 혼다 시빅

코롤라 가격은 23,505달러(약 314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반면 비슷한 가격대의 시빅은 기술, 외관, 승차감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더 나은 중고차 가치를 유지합니다. 시빅 세단의 가격은 23,950달러(약 3200만 원)입니다.

(왼) 포드 이스케이프 / (오)토요타 RAV4
(왼) 포드 이스케이프 / (오)토요타 RAV4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4. 포드 이스케이프 vs 토요타 RAV4

이스케이프는 평범한 편이지만, 작년에 14만 명 이상이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RAV4와 비교했을 때 승차감과 적재공간, 인테리어 품질, 기술 등에서 이점이 없습니다. 특히 RAV4의 경우 더 좋은 연비를 제공하며, 주행 성능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5. 렉서스 NX vs 볼보 XC40

NX의 작년 미국 판매 대수는 7만 4000대 이상이며, 이는 경쟁사인 아우디, BMW의 동급 모델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NX는 괜찮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지만, 볼보 XC40에 비해 차량 내부, 견인 능력, 연비, 기동성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6. 어큐라 RDX vs BMW X3

RDX는 작년에 거의 4만 대가 팔린 인기 크로스오버입니다. 그러나 온보드 기술 및 전반적인 품질(제작/승차감) 측면에서 BMW X3을 이길 수 없습니다. X3에 비하면 RDX는 적재공간, 출력, 드라이브 모드 등에서 이점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7. 쉐보레 말리부 vs 혼다 어코드

말리부는 작년에 무려 13만 341대를 판매했습니다. 현재 25,000달러(약 3330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지만, 11세대 어코드가 기술, 안전성, 성능 측면에서 모두 더 나은 중고차 가치를 제공합니다.

(왼)크라이슬러 300 / (오)렉서스 ES
(왼)크라이슬러 300 / (오)렉서스 ES /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8. 크라이슬러 300 vs 렉서스 ES

2세대 300은 동급의 독일 세단보다 저렴하며 성능도 좋지만, 기술 및 전반적인 인테리어 품질 등에서 단점이 존재합니다. 대안으로는 렉서스 ES가 있습니다. 43,190달러(약 5780만 원)부터 시작하며 일상적인 가족용 차량으로는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9. 포드 엣지 vs 포드 익스플로러

엣지는 구형 제품으로 2014년부터 생산돼 2019년과 2021년에 업데이트를 거쳤습니다. 대안으로는 다른 포드 제품인 익스플로러가 있습니다. 두 모델의 가격은 거의 비슷한데 엣지는 38,465달러(약 5100만 원)부터 시작하지만, 익스플로러는 36,760달러(약 4900만 원) 수준입니다. 후자가 더 저렴하면서 디자인, 승차감, 안전성 측면에서 더 뛰어납니다.

10.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vs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왜고니어는 기본 6만 달러(약 8000만 원)를 상회하며, 고급 트림은 10만 4440달러(약 1억 4000만 원)가 넘는입니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트윈 터보차저 직렬 6기통 엔진에서 510마력과 500lb-t 토크를 내뿜는입니다. 하지만 동급에는 불행히도 레인지로버가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에 성능도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럭셔리 SUV로서 완전히 새로워진 레인지로버 대신 그랜드 왜고니어를 선택하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info@autoc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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