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가이 ‘SNL 코리아’ 떠나.
연기에 더욱 집중하기로 결심
배우 윤가이가 쿠팡플레이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새 시즌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윤가이의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20일, “윤가이가 ‘SNL 코리아’ 시즌6에는 함께하지 않는 것이 맞다”며 그의 하차 소식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는 최근 윤가이가 본업인 연기에 더욱 집중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윤가이는 최근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도 캐스팅되면서 바쁜 일정을 예고했습니다. 이러한 스케줄로 인해 윤가이는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SNL 코리아’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윤가이는 지난해 ‘SNL 코리아 시즌4’에 고정 크루로 합류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는 특히 ‘MZ 오피스’에서 신입사원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선데이 90’에서 선보인 90년대 서울 사투리와 ‘나는 SOLO’ 16기 영숙 패러디 등 다양한 코미디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윤가이는 빠르게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잡았고, 그 결과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이후 윤가이는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예능감은 물론, 일상적인 매력까지 선보이며 더욱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SNL 코리아’ 시즌6 하차를 통해 윤가이는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을 드러냈습니다.
윤가이의 ‘SNL 코리아’ 하차 소식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지만, 동시에 그녀의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윤가이가 새롭게 도전할 드라마와 영화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하고 있으며, 그녀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윤가이가 펼쳐나갈 새로운 연기 행보에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